나의 영화 이야기 22

영화 명량 - 리뷰 [이순신! 그 이름 하나로 이영화는 충분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 순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적어도 누구나 언급은 할수 있는 인물! 바로 이순신입니다. 이번 리뷰는 이순신 장군의 싸움중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입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말을 안해도 알아야 하며 반드시 알아야 하기에 적지 않겠습니다. 직접 보고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는 이미 결론은 나 있는 영화입니다. 12척의 배로 330여척의 일본수군을 맞아 승리를 거둔 전투입니다. 이 승리를 어떻게 무슨방식으로 이기는지 이 영화는 자세히 소개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이순신 장군은 최민식 배우가 맡았는데 사실 이 영화 개봉하기전부터 배우 이름듣고 많은 기대를 했고 영화를 보면서 보고 나서도 내 기대는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카..

영화 드래곤길들이기2 - 리뷰 [드래곤라이더의 성장은 어디까지?]

제가 이 영화의 예고편으로 접하게 된건 작년 11월이었습니다. 4DX상영관에서 접했는데 언제나오나 오매불망하다가 드디어 올여름 우리나라에서 개봉하게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드래곤길들이기2입니다. 1편때보다 한층더 성숙해진 히컵과 한층더 귀여워진(?) 투슬리스로 돌아왔습니다. 이 영화의 장점은 화려한그래픽보다는 탄탄한스토리와 매력넘치는 캐릭터들입니다. 비교적 단순하지만 묘한 끌어당김이 있으며 캐릭터 각각의 특징을 잘 묘사해 어우러짐이 최고입니다. 영화 줄거리는 별거 없으니 그냥 영화관에서 보시길 권유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CGV 4DX로 관람하였습니다. 투슬리스와 함께 나는듯한 느낌, 내가 히컵이 된것같은 느낌을 충분히 만끽할수 있습니다. 더불어 의자의 모션체어는 투슬리스가 움직일때 배경이 서서히 ..

영화 트랜스포머 : 사라진시대 - 리뷰 [이제는 화려함만으론 안된다]

올 여름 최대의 기대작이라 불릴수 있는 트랜스포머가 저번주 수요일 개봉했습니다. 이번시리즈는 4번째 작품으로 영화가 개봉한지도 벌써 횟수로 8년째가 되는군요. 새롭게 구성된 주인공으로 이영화의 제 생각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이번 영화에서 가장 큰 차이는 사람주인공들이 싹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세편을 찍을동안 굳건히 지켜왔던 우리의 샘역의 샤이아 라보프도 하차하였습니다. 더불어 이번 영화에서 살아남은 로봇역시 옵티머스프라임과 범블비 브레인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영화설정상 죽는걸로... ㅡ.ㅜ; 대신 들어온 주연(조연)은 마크윌버그 , 니콜라펠츠 , 잭레이너 , 스탠리투치 , 리빙빙입니다. 감독입장에선 얼굴이 많이 안알려진 배우들을 선택한다는건 크나큰 모험일수 있는데 이번영화에선 그닥 썩 효과는 보..

영화 인간중독 - 리뷰 [이 감독이기에 아쉬웠던 영화]

개봉전부터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대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배우 송승헌의 스크린복귀작 / 음란서생,방자전 연출의 김대우 감독 / 잘 알려지지 않은 신예 배우 임지연 이번에 적어볼 영화는 바로 인간중독 입니다. 영화 스토리는 네이버 영화를 빌려왔습니다.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지배되는 군관사 안! 모두의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인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과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가진 ‘진평’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어느 날, ‘김진평’의 부하로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진(온주완)’과 그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이 이사를 온다. ‘진평’은 ‘우진’의 아내 ‘가흔’에게 첫 만남부터 강렬한 떨림을 느끼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

영화 다이버전트 - 리뷰 [아직은 부족한 영화]

생존 영화는 단골소재라 영화로 참 많이 나옵니다. 심하디 심하게 잔인한 영화부터 좀 완화시킨것까지... 이영화 역시 인간의 질서와 생존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금기된 존재, 다이버전트! 선택하라! 행동하라! 싸워라! 그들의 선택이 세상을 바꾼다! 가까운 미래 시카고, 잦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류는 하나의 사회, 다섯개의 분파로 나뉘어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철저히 통제된 세상에 살게 된다. ‘핏줄보다 분파’가 중요한 사회에서 모든 구성원은 열여섯 살이 되면 평생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테스트를 치르게 되고, 그 중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아 금기시 되는 존재 ‘다이버전트’로 판정 받는 소녀 ‘트리스’가 나타난..

영화 니드 포 스피드 - 리뷰 [분노의 질주가 돋보인 영화]

레이싱을 좋아하는 저로선 이 영화가 개봉할때 많이 기대했습니다. 게임이 원작인 영화 니드 포 스피드입니다. 일단 네이버에 있는 영화 줄거리부터 옮겨적어보자면 당신의 로망이 질주한다! 라이벌 ‘디노’(도미닉 쿠퍼)와의 레이스에서 사고로 친구를 잃고 누명을 쓴 채 감옥에 수감된 ‘토비’(아론 폴). 그는 가석방과 함께 복수를 계획한다. 바로 슈퍼카를 걸고 벌이는 스트리트 레이스 ‘데 리온’에서 ‘디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뉴욕에서 대회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까지의 거리는 4,000km, 남은 시간은 단 이틀뿐이다. 게다가 ‘디노’는 ‘토비’를 잡는 자에게 현상금을 내걸고 경찰들까지 ‘토비’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영화는 레이싱을 주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무지하게 차를 잘 모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 리뷰 [이제야 진정한 마블영화다]

이제야 진정한 마블 영화가 탄생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주절주절 떠들어볼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입니다. 마블사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으면 전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먼저 개봉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미국보다도 먼저 개봉을 했습니다. 전작이 혹평을 받은작품이라 사람들 사이에선 반신반의 하면서도 기대를 하게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어벤져스 영웅 시리즈물에서 첫편보다 속편들이 더 성공적인 영화로 나왔기 때문이죠. (아이언맨2 제외) 저는 이영화 첫편인 퍼스트 어벤져를 관람하지 않은 상태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영화 자체로만 평가를 할수 있는 아주 좋은(?) 조건이 형성되었죠. 지난주 수요일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영화를 2번 보게되었는데 (2D/3D) 결론..

영화 조난자들 - 리뷰 [ 별것 아닌 묘한 긴장감]

국내 개봉전에 이미 해외에서 많은 상을 받은 영화입니다. 이번에 적어볼 영화는 조난자들 입니다. 영화특성상 스포를 살짝은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스포들키기 싫다 하시는분은 안보셔도 무관합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를 간략히 적어보자면 영화속 주인공 상진은 자신의 원고를 마무리 짓기 위해 산속 펜션을 향합니다. 그런데 가던도중 학수라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데 이사람이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고 좀 멀리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던 도중 알수없는 사냥꾼과 기분나쁜 여행객을 만나고... 그날밤 한 여행객이 싸늘한 주검으로 나타나고...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더 적으면 스토리가 다 밝혀지는것 같아서... 이 영화는 여타 스릴러와 다르게 뭔가 좀 다릅니다. 대놓고 이사람이 범인일거야! 이사람들이 범인일꺼야! 라고 말하고 있습..

영화 폼페이 : 최후의 날 - 리뷰 [이게 장르가 무엇인지...]

이번에 적어볼 영화는 폼페이 : 최후의 날 입니다. 이미 이 영화는 결론은 나 있습니다. 화산이 폭발해서 폼페이는 묻히고 만다... 이 전 과정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이 영화의 문제 였는데 이점을 참으로 아쉬운 방향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위 포스터는 해외판 포스터입니다. 우리나라 포스터는 심의에 걸려서 살짝 다른방향으로 만들었지요. 차이점은 직접 검색해 보세요 ㅎㅎ;; 영화 스토리는 네이버 영화를 인용하겠습니다. 이보다 더 간략히 요약만 적을순 없거든요 -_-ㅋ 어릴 적 로마 군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은 뒤 노예 검투사가 된 ‘마일로’(킷 해링턴)는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에밀리 브라우닝)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풍요를 기원하는 비날리아 축제의 대규모 검투 경기에 참여한 ‘마일로’는 자신의 부..

영화 로보캅 - 리뷰 [가장 현실적인 미래를 보여준 영화]

이번에 남기게 될 영화 리뷰는 로보캅입니다. 개봉전부터 많은 기대를 특히 남자들에겐 많은 관심을 받게된 영화입니다. 더불어 사람들에겐 기존에 큰 흥행을 한 아이언맨과 비교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아이언맨과는 전혀 딴판이라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영화 스토리는 네이버 영화에서 따왔습니다. 범죄와 무질서로 혼란에 빠진 도시. 좋은 아빠이자 실력 있는 경찰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알렉스 머피’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온 몸에 치명적 부상을 입는다. 로봇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가진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 사는 아내 ‘클라라’에게 ‘머피’의 몸에 최첨단 하이테크 수트를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그녀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남편을 살리기 위해 그 요청을 받아들인다.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히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