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화 이야기

영화 로보캅 - 리뷰 [가장 현실적인 미래를 보여준 영화]

little조로 2014. 2. 25. 18:13

 

 

이번에 남기게 될 영화 리뷰는 로보캅입니다.

 

 

 

개봉전부터 많은 기대를 특히 남자들에겐 많은 관심을 받게된 영화입니다.

 

더불어 사람들에겐 기존에 큰 흥행을 한 아이언맨과 비교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아이언맨과는 전혀 딴판이라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영화 스토리는 네이버 영화에서 따왔습니다.

 

범죄와 무질서로 혼란에 빠진 도시.
 좋은 아빠이자 실력 있는 경찰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알렉스 머피’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온 몸에 치명적 부상을 입는다. 로봇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가진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 사는 아내 ‘클라라’에게 ‘머피’의 몸에 최첨단 하이테크 수트를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그녀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남편을 살리기 위해 그 요청을 받아들인다.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히어로 ‘로보캅’으로 재탄생한 머피는 ‘옴니코프’사의 체계적 훈련을 받으며 더욱 강력해지고, ‘클라라’는 기계처럼 변해버린 남편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한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수트의 통제를 받으며 명령을 따라야 하는 ‘로보캅’. 하지만 그는 점차 스스로 수트를 지배하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을 새롭게 태어나게 한 수트와 도시 이면에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그는 인간인가? 로봇인가?
 새로운 히어로가 세상을 심판한다!

 

영화 스토리 스포상(?) 스틸컷은 제맘대로 배치하였습니다.

 

 

왼쪽분은 로보캅 수트를 만든 박사 왼쪽은 그 로보캅을 영리적목적으로 이용하려는 회사 회장입니다. 이 스틸컷만 봐도 관계가 어떨지는...

 

 

 

주인공이 사고를 당한후 로보캅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박사와 만나게된 장면입니다.

 

 

한층 세련되진 로보캅... 이전 로보캅은 제가 태어나기 전이라 보진 않았지만 스틸컷등으로 봐도 훨씬 멋있어졌습니다.

 

 

로보캅이 테스트 장면입니다.

 

아래 내용은 영화 스포와 관계된 내용이니 안보실분은 안보시길...

 

 

영화 말미에 나오지만 로보캅은 철저하게 회사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뇌에 입력이 되고 더불어 감정조절 호르몬까지 조절당해 이게 인간인지 로봇인지 헷갈리게까지 만들고...

 

즉, 하나의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라는 느낌이 다분히 느끼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 회사가 다른마음을 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떠오른 영화는

 

 

 

영화 아이로봇입니다.

 

이 영화속에선 인간이 로봇이 되는건 아니지만 똑같이 로봇은 인간을 위합니다. 다만 이 로봇회사 회장이 다른 마음을 품었다가 도시가 위험해 빠지는 스토리를 그려냅니다.

 

이 영화가 로봇의 먼 훗날을 그려냈다면 로보캅은 가까운 미래에도 실행될수 있는 미래를 보여주었습니다.

위험하고 어려운일을 로봇이 대신할순 있겠지만 반드시 철저하게 안전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슨 목적이 생긴다면 이건 영화 아이로봇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지 말란법은 없습니다.

 

 


로보캅 (2014)

RoboCop 
7
감독
조세 파디야
출연
조엘 키나만, 게리 올드만, 마이클 키튼, 애비 코니쉬, 사무엘 L. 잭슨
정보
액션 | 미국 | 117 분 | 2014-02-13
글쓴이 평점  

 


아이,로봇 (2004)

I, Robot 
8.8
감독
알렉스 프로야스
출연
윌 스미스, 브리짓 모나한, 알란 터딕, 제임스 크롬웰, 브루스 그린우드
정보
액션, 미스터리, 스릴러, SF | 미국 | 110 분 | 2004-07-29
글쓴이 평점  

 

아이로봇은 정확히 10년전에 만들어진 영화이나 짜임새나 스토리구성은 로보캅보다 훨씬 좋습니다. 주인공의 연기도 마찬가지이구요. 로보캅을 보실분들이라면 한번 아이로봇을 먼저 보신후에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