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화 이야기

영화 스텝업 : 올인 - 리뷰 [화려해졌지만 아쉽다]

little조로 2014. 9. 30. 23:33

 

 

이번에 주절주절 적어볼 영화는 2년만에 다시 돌아온 스텝업 : 올인 입니다.

 

 

 

간단한 영화 줄거리는 초록검색창을 통해서...

 

플래시몹으로 유튜브를 강타하며 부푼 야망을 안고 LA로 진출한 션과 크루들, 하지만 높은 할리우드 벽에 부딪혀 팀은 뿔뿔이 흩어지고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홀로 방황하던 션은 천금같은 기회인 세계 최고의 쇼 배틀 '더 보텍스'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 친구이자 환상의 파트너 무스를 찾아가 우승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파워풀한 스트릿 댄스의 일인자 앤디를 비롯해 로보팅 고수, 비보이 챔피언 등 개성 넘치는 실력파 댄서들과 함께 새로운 팀‘엘레멘트릭스’를 결성해 대회에 출전한다.
 
 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 그들을 기다리는것은 강력한 우승후보 '그림 나이츠'와 과거 절친이자 팀 동료가 이끈 '더 몹', 이제 남은 것은 치열한 댄스 배틀 뿐이다.
 
 인생을 바꿀 단 한번의 기회!
 꿈, 사랑, 열정, 젊음의 전부를 올인하라!

 

 

저는 영화스토리보다는 평가에 집중하기에...

 

아 영화 보고 나오는데... 이건 영화가 아니라 그냥 관람을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 뭔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더불어 스토리 구성도 참 아쉽고....  기본적으로 이 스텝업은 춤영화인데 쓸데없는 스토리 구성이 이어질뿐더러 배우들 연기가 필요한 부분을 너무 잡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이건 춤영화지 배우들 표정이나 대사연기가 필요한게 아니지...)

 

특히 단체 춤신을 잡을때 너무 풀샷만 잡아서 배우 각각의 디테일한 춤을 볼수 없었다는게 아쉽고... 각각 춤들이 먼가 끊어지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보는내내 아쉬웠습니다.

 

계속 적다보니 아쉬웠다는 말만 계속하게 되는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스텝업은 2년주기로 내놓습니다. 그만큼 춤영화를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은 좀 완성된 영화를 보고싶어하는데 이번 작품은 감독이 바뀌고 첫작품이라 그런지 완성도가 떨어져서 실망했던 영화였습니다.

 

 


스텝업 : 올인 (2014)

Step Up: All In 
8.4
감독
트리시 시에
출연
브리아나 에비건, 라이언 구즈먼, 아담 G. 세반니, 스티븐 보스, 채드 스미스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12 분 | 2014-09-03
글쓴이 평점  

 

이 영화의 평점은 6점입니다. 겉만 화려해졌지 내실은 비어있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