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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티켓과 함께한 슈퍼레이스 최종전... [13.10.27]

little조로 2013. 11. 3. 23:56

 

 

 

 

 

저번주말 영암 인터네셔널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최종전(7전)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따지면 제일 먼곳에 위치한 서킷이지요...

 

 

 

 

땅끝마을 해남을 빼고는...?

 

저는 이 먼곳을 슈퍼레이스측에서 숙박과 프리미엄 티켓을 제공해주어서 편안히 다녀올수가 있었지요...

(비록 교통비는 많이 깨졌지만...)

 

어쨋든 슈퍼레이스측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 리뷰는 고품격(?) 사진이 위주입니다. 참고하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셔틀버스 내려서 담은 메인 그랜드스탠드입니다.

 

 

매표소 앞에 있던 슈퍼레이스7전 타임테이블...

 

 

 

 

매표소도 함 찍어보았습니다. 번듯한 건물도 없는게 참 아쉬울따름....

 

 

자 티켓받고 찰칵! 이게 무려 15만원!! -_-;;;

 

아래 세 사진은 관람석 풍경입니다. 시간이 일러서 썰렁하기만 합니다.

 

 

 

 

 

 

 

포뮬러 레이스 예선 시작전 모습입니다. 최종전에 도입된 레이스이지요. 내년부터는 슈퍼레이스 정식 종목중 하나로 운용될 계획입니다.

 

 

 

F1 알론소 팬이라 패독 위에 붙어있던 팻말(?)을 찍어보았습니다. 영암 서킷 각 패독위에는 모두 F1 드라이버들이 새겨저(?) 있습니다.

 

 

CJ레이싱팀 선수들의 헬멧입니다.

 

 

제일 우측에 있던 최해민선수의 헬멧...

 

 

CJ레이싱팀 개러지에 쌓여있는 각종 타이어들...

 

 

 

CJ레이싱팀 이화선선수의 차량입니다.

 

 

예선이 끝나고 택시타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이화선선수...

 

 

 

타팀 패독으로 이동중에 찍은 강력한 시즌챔피언 후보 CJ레이싱팀의 황진우선수

 

 

GT클래스에서 출전하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 패독입니다.

 

 

이차량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진표 선수의 차량

 

 

 

슈퍼6000클래스의 또다른 강력한 우승후보 김동은선수의 차량입니다.

 

 

EXR Team 106의 응원팀을 담아보았습니다. 99%는 일본팬분들인데 매전 갈때마다 오시는 팬분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역시 본 경기전이라 살짝 썰렁하네요.

 

 

 

 

그리드이벤트에 앞서 차량에 탑승한 황진우(위) 선수와 조항우(아래) 선수...

 

 

 

그리드 이벤트가 시작되고 맨앞으로 달려나가 전경을 찍었는데... 카메라에 달려있던건 망원렌즈... OTL... ㅡ.ㅜ;

 

 

 

레이싱모델의 꽃 레이싱 모델분들을 잠시 감상하실까요? ^^

 

 

 

 

 

 

 

 

 

 

 

 

 

 

 

 

EXR TEAM 106의 선수&미케닉&모델분들...

 

 

 

쉐보레 레이싱팀의 선수&모델분들

 

 

 

CJ레이싱팀의 선수&모델분들

 

 

 

그리고 슈퍼레이스의 마스코트 ㅎㅎ;;

 

 

 

그리고 이날은 인제스피디움의 두 선수 김동은선수와 아오키 선수의 생일축하 행사가 짧게 있었습니다.

전날 생일 그리고 다음주 생일이었던 두 선수의 생일축하 행사! 경기전에 맞이한 이 행사의 느낌은 어땠을까요? ^^;;

 

 

 

그리드이벤트가 끝나고 슈퍼6000&GT클래의 결승전이 있기전에 점심을 해결하러 프리미엄라운지로 왔습니다.

이 라운지 때문에 하위티켓과 프리미엄티켓과의 가격차가 7.5배나 납니다. ㄷㄷㄷ''

 

 

 

어쨋든 이 맛있는 도시락으로 식사를 맛있게 해결하였습니다.

 

 

 

슈퍼6000 &GT클래스의 경기가 시작되고 경기를 지켜보는 CJ레이싱팀 관계자분들

 

 

 

역시 경기를 지켜보는 아트라스BX팀의 관계자분들...

 

 

 

 

 

 

 

경기가 치열하게 펼쳐질땐 위 두사진처럼 차가 많이 상하기도 합니다.

 

 

 

 

 

 

경기에선 슈퍼6000클래스에선 황진우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GT클래스에선 슈퍼레이스사상 최초로 한팀에서 모두 포디움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그중에서 류시원선수는 한동안 부진을 떨쳐내고 올시즌 처음 1위에 올랐습니다.

 

 

 

 

 

 

 

정말로 기뻐하는 김의수감독님과 미케닉분들

 

 

 

 

 

 

 

 

 

 

넥센 9000클래스 시작전 김의수 감독님의 인터뷰 모습을 찰칵!

 

 

 

 

 

슈퍼레이스는 F1과는 다르게 무슨 일이 생기지 않는한 피트로 들어와 타이어를 교체하는 일이 없습니다. 주행거리가 짧기때문에 한타이어로 쭉 나가는데...

 

운좋게도(?) 넥센9000클래스의 이화선선수가 경기준 타이어에 이상이 생겨 타이어를 교체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넥센 9000 클래스의 시상식까지 끝나고... 전 발길을 돌렸습니다. 차편때문에...

뒤에 포뮬러와 벤투스클래스의 결승이 있었지만...

 

 

 

텅빈 메인스탠드 아래의모습...

 

 

 

셔틀버스를 타기 직전...

 

 

이 7전을 마지막으로 올해 슈퍼레이스 일정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내년 4월까지는 이 신나는 레이싱을 못본다고 생각하니 참 아쉽습니다.

 

내년에는 슈퍼레이스가 해외에서 더 많이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슈퍼레이스의 발전을 위해서는 좋은일지만 일반 관람객 입장에서는 아쉬운일이 되었습니다. ㅜㅜ;;

 

어쨋든 내년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경기장에 직접 찾아 레이싱문화가 더 발전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