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곧바로 하려고 했는데 사진정리하기가 참 귀찮아서 일주일이나 지난시점에 포스트 하게 되네요 ㅋㅋ;; 바로 신공덕역에 있는 안녕경춘에 관한 내용입니다. 안녕경춘 시 전편을 포스트 할까 합니다. 갔더니 추억에 잠기는 문구여서 모든(?)걸 캡쳐해보았습니다. 사진이 53장이나 되다보니 스왑이 좀 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안녕경춘 안녕 경춘 안녕 청춘 오래된 사진 속 내 눈 속에 비친 설렘 너를 보는 나의 눈은 푸르고 푸르다 안녕 경춘 안녕 사랑 너를 향해 덜컹거리며 달리던 나의 심장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를 그리고 그린다 안녕 경춘 안녕 기억 이 길 위에 새겨진 너와 나의 발걸음 빛바랜 발자국 위를 다시 한번 걷고 걷는다 안녕 경춘 안녕 오늘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에게 어제의 나는 오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