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난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투모로우, 코어, 2012, 단테스피크, 아마겟돈 등등... 과학적 사실에 기초해 만들기에 더더욱 끌리는것 같습니다. 비록 허구가 많긴 하지만 말이죠 ㅎㅎ;; 이번에는 오랫만에 새로운 재난영화를 보게된 인투더스톰입니다. 이 영화는 강력한 토네이도로 발생하는 재난을 소재로 만든 영화입니다. 강력한토네이도를 찍기위해 돌아다니는 다큐멘터리PD와 그를 보조하는 기상학자 그리고 토네이도가 지나는 마을에서 부자관계... 뭐 상당히 심플한 인물관계도입니다. 사실 영화 스토리만 놓고보면 지극히 평범해서 초짜감독이라는게 티가 느껴집니다. 다만 이게 재난영화이기에 재난이 일어나는 과정만 리얼하게 묘사를 하면 이 영화는 성공한것인데 이점을 감독은 잘 안듯 싶습니다. 토네이도가 도시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