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이야기/경춘선을 거닐다...

화랑대역에서 경춘철교까지... #3 [2012.08.13]

little조로 2012. 8. 14. 20:44

 

세번째 포스트 시작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는 태릉건널목부터 시작됩니다. 바로 이곳이 태릉건널목입니다. 중앙에 있는 저 표지판이 이곳에 철길이 있다는것을 알려줄뿐 철길은 사라지고 아스팔트가 덮어버렸습니다.

 

 

 

고장이라고 되어있는 이 표지판... 하지만 이표지판은 영원히 고쳐지지 않을것입니다...

 

 

 

 화랑대사거리에서 태릉건널목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참으로 분위기있고 풍경좋은 기찻길입니다. ^^

 

 

 

화랑대사거리입니다. 역시나 여기도 기찻길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하지만 저멀리 기찻길이 보이는군요. 그곳으로 발길을 옮겨보겠습니다.

 

 

 

서울에 이런곳이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오른쪽에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주민들께서 텃밭으로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현재는 기찻길로 막혀있던 통로를 이렇게 내서 주민들의 지름길(?)이 되었습니다.

 

 

 

이제 기찻길은 주택가로 진입합니다.

 

 

 

막혀버린 기찻길...

 

 

 

기찻길따라 쭉 걷던중.. 이곳은 아예 흔적이 이 멈춤표시판만 남았더군요. 그래도 이곳이 기찻길이 있었다는 흔적은 남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이것으로 이번포스트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포스트는 흔적을 찾기 힘든 신공덕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