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전에 이미 해외에서 많은 상을 받은 영화입니다.
이번에 적어볼 영화는 조난자들 입니다.
영화특성상 스포를 살짝은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스포들키기 싫다 하시는분은 안보셔도 무관합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를 간략히 적어보자면
영화속 주인공 상진은 자신의 원고를 마무리 짓기 위해 산속 펜션을 향합니다. 그런데 가던도중 학수라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데 이사람이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고 좀 멀리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던 도중 알수없는 사냥꾼과 기분나쁜 여행객을 만나고... 그날밤 한 여행객이 싸늘한 주검으로 나타나고...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더 적으면 스토리가 다 밝혀지는것 같아서...
이 영화는 여타 스릴러와 다르게 뭔가 좀 다릅니다.
대놓고 이사람이 범인일거야! 이사람들이 범인일꺼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상진은 학수가 본 순간부터 경계하고 멀리합니다. 뭐 일반 사람들이라면 전과자라는 소리를 들었다면 멀리하는건 당연하지요. 이 점때문에 상진은 좀 아니한 대처(?)를 하지요.
스릴러 미스테리 장르 특성상 많은 내용을 담지 못하겠습니다.
더 적었다간 영화 결말까지 다 이야기 해야겠어서...
제 평점은 8점입니다. 영화가 적당히 긴장감있고 약간의 반전도 있고 일반적인 상업영화들에 비해 상당히 준수합니다. 다만 극중 인물들중 뭔가 기분나빠서 2점깍았습니다. ㅋㅋ;; 영화보시면 무슨뜻인지 아실겁니다.
상당히 준수하고 괜찮은 영화입니다. 저번주 개봉했는데 예술영화쪽에서 상당히 롱런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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